공동연구 등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화학연구원은 한양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인력육성·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한양대에서 이영국 화학연 원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사업 수행·연구 인력 상호교류, 정보교류·파트너십 구축, 연구시설 장비 공동활용,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양 기관 주요 인사로 구성된 공동운영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인공지능, 양자, 탄소중립 등 기관 중점분야와 연계한 기관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백기술 확보 기반을 마련하며 동시에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우수 인재 육성과 함께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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