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우주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민간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주도 우주개발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국내 스타트업의 소형위성 발사체 개발 등에 민·관이 협력키로 한 것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소형위성 개발·발사 성공, 제주지역 우주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파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산업 전파통신분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제주 해상에서 상반기 발사 예정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최초 ‘민간 제주해상 준궤도 시험발사’ 성공을 위해 발사장 인근지역에 대한 전파환경을 조사한 상태다. 발사예정일 당일에도 발사체와 지상 관제센터 간 통신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기술 발전에 따른 우주산업, 초공간통신 등 전파이용 신산업·서비스 대역에 대한 전파환경 보호와 무선국 관리를 통해 최적의 전파통신 상태를 유지해 산업 발전 및 국민의 편익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교육지원청, 수업을 담아(談-이야기 我-나) 수업나눔한마당 열어
- 이현재 하남시장, “3호선 역사 위치 조정 등 현안해결 강화할 것”
- 충북도의회 소통 로고 제작…디자인 심사위원 위촉
- 청주~삿포르 비행기 뜨나?…신치토세공항과 협약 체결
- 청주 대현지하상가 “내년 하반기 청년특화지역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