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연중 최저가를 기록 중인 곳이 많은 게임 업계. 그 속에서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게임사가 등장했다. 바로 크래프톤이다.
크래프톤은 8일 오전 장이 시작되면면서 약 2.9%가 오르면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3월 27일에도 26만 500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고, 약간의 조정 이후 8일 26만 5500원을 기록하면서 이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크래프톤의 상승세는 지난 25일 22만 50900원으로 저점을 찍고 이후 7일동안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크래프톤의 상승세는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인 것으로 풀이된다.
에프엔가이드 예상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 5682억원, 영업이익 2411억 원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전기 대비 각각 6%, 47%가 상승한 것이고, 전년 동기 대비 5%,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47%의 전분기 대비 47%가 눈에 띈다. 특히 크래프톤의 1분기 영업이익 2411억 원은 넥슨의 2588억 원과 맞먹는 국내 게임사 2위의 기록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크래프톤은 8일 오후 4시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가 참가한 가운데,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국내 기관투자자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NPR을 위해 대신증권의 후원 그룹 미팅 형태로 2024년 1분기 주요 경영 현황 및 Q&A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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