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2일(목), 라이징윙스 모바일 디펜스게임 ‘디펜스 더비’에 5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즌 ‘새벽의 영혼들’이 시작되고, 기존 리그가 개편됐다. 먼저, 시즌에 맞춰 ‘정령’ 종족과 마법 타입 유닛 ‘고대신 지니’가 출시됐다. 새로운 유닛은 근거리 광역 공격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 횟수에 비례해 선두 몬스터에게 펀치를 날리는 특수 능력 ‘힘껏 펀치’를 가지고 있다. 펀치에 적중 당한 몬스터는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고 짧은 시간 동안 기절하게 된다.
고대신 지니는 ‘고대신 지니 획득 이벤트’를 포함해 픽업 소환, 유료 상품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고대신 지니 미러전’을 통해서도 신규 유닛을 체험해보고, 순위에 따라서는 ‘정령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리그가 ‘종족 리그’로 개편됐다. 앞으로는 더비 모드 진입 시 특정 종족을 선택하고 덱을 구성하게 된다. 종족 별로 리그가 나뉘어 있어 여러 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족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다. 추가로, 돌파 모드는 ‘듀오 모드’로 변경됐다. 2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모드로 게임 시작 시 ‘캐슬 스톤’의 위치가 무작위로 설정된다. 두 유저는 힘을 합쳐 웨이브를 공략하게 된다.
이 외에도, 5월 16일에는 새로운 인간 유닛 ‘영혼지기’를 선보인다. 해당 유닛은 상대를 방해하는데 특화된 인간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으로, 유닛이 데리고 다니는 두 고양이 디디와 포도가 장난을 치면 특수 능력 ‘영혼장난’이 발동된다. 디디는 유저 첫번째로 웨이브를 클리어하면 상대 선두 몬스터 체력을 회복시키고, 포도는 매 웨이브마다 유저의 선두 몬스터에게 피해를 준다. 영혼지기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영혼지기 미러전’은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공된다.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 조각이 제공하는 미션을 완수하여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일 차부터 8일 차까지의 퍼즐 완성 시 보석, 큐빅, 만능 결정석을 얻을 수 있으며, 9일 차 퍼즐을 완성하면 전설 유닛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디펜스 더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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