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발굴
청렴도 개선·시정 권고 등 취약분야 개선
![(왼쪽부터)임기철 GIST 총장, 박효석 양지회계법인 대표회계사, 심재훈 법무법인 일이삼 대표변호사,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 ⓒ광주과학기술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3-0078/image-7801a693-5f32-4eb5-889b-6025785cad69.jpeg)
광주과학기술원(GIST) 청렴시민감사관에 심재훈 법무법인 일이삼 대표변호사와 박효석 양지회계법인 대표회계사가 위촉됐다.
GIST는 청렴시민감사관에 회계와 법률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1년간 GIST가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감시·평가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및 시정을 건의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29일 GIST 행정동 5층 총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임기철 총장, 김상돈 교학부총장, 심재훈 변호사, 박효석 회계사, 행정안전처 성기욱 총무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GIST는 종합청렴도 3등급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장이 직접 청렴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올해부터 경영진 참여를 확대했다.
앞으로 매년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기관에서 수행하는 업무나 사업 중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나 운영 실태 관련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GIST가 수행하는 업무 또는 사업에 대한 청렴 취약분야의 감시·평가 등을 통해 발견된 부패행위에 대해 시정을 권고하거나 감사를 요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나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총장에게 건의하거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
임기철 총장은 “청렴도 향상과 올바른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청렴시민감사관을 설치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GIST는 청렴교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자문 활동 강화를 위한 청렴시민감사관과 청렴자문단 연석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음 달 청렴도개선특별위원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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