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가 19일(월), 2024년 2월 셋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발로란트’가 주간점유율 10% 진입을 목전에 두며 눈길을 모았다.
‘발로란트’는 지난 6월 출시된 라이엇게임즈 FPS 신작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요원 캐릭터를 활용해 벌이는 팀 단위 대전을 그린다. 기본적으로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스파이크’를 설치하는 폭파 미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반전과 전반전을 포함해 13라운드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27.2% 상승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전체 주간점유율 8.94%로, 전체 PC방 주간점유율 10%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작품은 설 연휴를 기념한 이벤트에 더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PC방 혜택을 제공하면서 이와 같은 기록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님블뉴런 배틀로얄 액션게임 ‘이터널 리턴’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 9.6% 상승하며 3계단 오른 19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상승에는 시즌3를 앞두고 프리시즌에 들어서면서 유저들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22일에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점을 생각하면, 더 높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로그 2024년 2월 셋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