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져 보인다”, “하데스가 생각난다”, “블레이드 오브타임이 생각난다”
넷이즈 신작 ‘리스팡가’의 트레일러를 보고 글로벌 누리꾼들이 남긴 감상평이다. ‘하데스’는 2020년 출시되어 총 670만장 이상 판매된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각종 상을 휩쓴 대작 게임이다.
‘하데스’를 닮았다는 이 게임은 핵앤슬레이에 전략적인 요소를 담은 넷이즈의 PC게임 ‘리스팡가: 타임 시프트 워리어’로, 오는 2월 13일 글로벌 출시된다.
개발사인 퀀틱드림은 1997년 데이빗 케이지에 의해 설립된 게임 개발사이며, 프랑스 파리와 캐나다 몬트리얼에 사업 거점을 두고있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헤비 레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명작들을 선보였으며, 인터랙티브 게임 제작 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퀀틱드림은 2019년, 독립 및 인디 개발사 육성을 목적으로 인디 게임 레이블 ‘스포트라이트 바이 퀀틱드림’을 출범시켰으며, 다양한 독립 스튜디오들의 신작 개발, 퍼블리싱, 재정 마련을 지원해오고 있다. 퀀틱드림은, 2022년 넷이즈의 게임 사업 부문인 넷이즈게임즈에 인수됐으며, 글로벌 신작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퀀텀트림이 개발한 ‘리스팡가’는 프랑스의 게임 명가 퀀틱드림과 소속 레이블의 ‘샌드도어 스튜디오’가 합작한 신작이다. ‘안탈라(Antala)’라는 이름의 고대 도시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여전사 음(Imë)이 악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음’에게 부여된 특별한 능력인, ‘분신을 소환하는 기술’과 ‘시간을 되돌리는 기술’을 활용해, 랙스(Raxes)라 불리우는 고대의 적들로부터 왕국을 지켜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고대 도시를 탐험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주문들을 추가로 획득해 ‘음’과 그 분신들의 전투 전술을 강화할 수 있다.
리스팡가는, 핵앤슬래시 장르인 동시에, 다양한 전투 전술을 직접 고민해야 하는 전략적 요소를 중시한 타이틀이다. 각 단계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퍼즐을 풀고 적을 섬멸하는 동시에, 음에게 주어진 퀘스트를 해결해야 한다. 매 단계를 클리어 하는 방법이 다양한만큼, 반복적 플레이에서도 새로운 전술을 찾아내는 과제 등 재미 요소를 고려하였다.
리스팡가
출시 전주,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인 2월5일부터 12일까지는, 전세계 모든 유저가 무료로 데모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팀 축제 기간 중 2월 6일 화요일 및 2월 9일 금요일에는, 퀀틱드림 등 개발사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