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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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1월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를 위한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SMR 규제연구 추진단’을 설립·운영하며, 이를 이끌어갈 추진단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SMR 규제연구’는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가 2026년 경 표준설계인가를 신청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SMR의 인허가 심사를 위한 규제체계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8년 말까지 3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SMR 규제연구 추진단’은 2026년까지 SMR 설계특성에 따른 규제 현안별 규제입장·심사지침, 안전성 확인을 위한 검증방법론·전산코드 등을 개발하고, 2027년 이후에는 심사 착수 이후 추가 도출되는 규제현안의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그간 SMR 안전규제 방향 선포, i-SMR 사전설계검토 추진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등 SMR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번 SMR 규제연구 추진단 설립과 추진단장 선정을 통해 SMR 규제체계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장 공모는 22일부터 1월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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