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세계 5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바프타(BAFTA, 영국영화텔레비전 예술아카데미) 게임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을 포함한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올해의 게임 외에도 최고의 데뷔작, 가족 게임, 게임 디자인, 내러티브, 신규 지식재산(IP)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바프타 게임 어워드는 3월 7일 발표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이 지난 6월 출시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물고기 사냥과 초밥집 경영을 결합한 게임성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해외에서 크게 호평받으며 3개월만에 판매량 200만장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
앞서 해외 게임 매체 IGN은 데이브 더 다이버를 2023년 최고의 게임 후보로 선정했으며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워싱턴포스트는 데이브 더 다이버를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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