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최초 현금배당 실시…29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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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150원

오는 3월 주총서 배당계획 승인

엠게임 로고. ⓒ엠게임 엠게임 로고. ⓒ엠게임

엠게임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1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29억원 규모다. 배당주식 수는 총 발행주식 수 1954만3877주에서 자기주식 수 43만0748주를 제외한 1911만3129주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엠게임은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각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 가며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는 연결기준 매출 734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56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8% 오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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