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지 않은 스테이크’ 3위는 티본 스테이크, 2위는 척아이 스테이크, 1위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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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아이(알등심) 스테이크가 건강에 해로운 스테이크 1위에 뽑혔다.

티본 스테이크 사진 / 픽사베이

미국 매체 잇디스낫댓은 지난 19일 “가장 건강에 해로운 스테이크 부위와 건강에 좋은 스테이크 순위를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립아이 스테이크가 건강 좋지 않은 스테이크 1위로 선정됐다.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테이크 부위다. 하지만 100g당 포화지방이 10g 함유되어 있다. 이는 일일 권장 한도의 50%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할 경우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을 유발한다. 예컨대 포화지방이 혈관에 쌓여 뇌의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으로 발전하고, 심장에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된다. 순간의 즐거움이 무서운 질병으로 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척아이 스테이크를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스테이크 2위로 선정했다. 척아이 스테이크 100g에는 지방 17g(포화지방은 7g)이, 단백질은 21g 포함되어 있다. 이어 티본스테이크가 건강에 가장 좋지 않는 스테이크 3위로 뽑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런던 브로일이 건강에 가장 좋은 스테이크로 1위에 선정됐다. 런던브로일은 우둔살을 포함하는 부위로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알려져 있다. 100g당 지방이 7g(포화지방 3g), 단백질은 36g이나 된다. 채끝살로 알려진 뉴욕스트립이 건강에 좋은 스테이크 2위에 뽑혔다”라고 전했다.

립아이 스테이크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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