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이 바로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요.
그래서 조금씩 실력이 느는 것을 보니 좀 더 재능을 살려 줘야할 것 같아
최근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미술을 받아 보고 있습니다.
그럼 매주 색다른 주제와 방법을 이용해서
다양한 그림을 그리거나 공작을 하거든요.
저는 김포 홍선생미술을 통해서 일주일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
선생님께서 재료를 가지고 방문을 하시는데요.
기본적인 펜 같은 것만 준비를 해두면 나머지 수업에 필요한
도구나 재료를 가지고 오시기 때문에 집에서도 미술학원에 가지 않고
제대로 된 미술수업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지난 주에 진행한 것은 인체 그리기였는데요.
모양 틀이 잡혀 있는 교구를 가지고 오셨고
아이는 그곳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림 그렸어요.
선생님 위주로 혹은 아이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의를 하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아서 아이를 컨트롤 하며 방문미술을
진행하시기 때문에 저는 옆방에 있으면 되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아이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려보았는데
요즘에 푹 빠진 체리아이? 뭐 그런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를 그리고 나서는 그 캐릭터 속에 있는 장기에
색칠도 해보고 뼈는 줄을 연결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공작도 해보았어요.
그렇게 완성이 된 인체 모형 그림입니다.
그림도 그려보고 그러면서 인체 내부의
장기 이름 공부나 역할 등도 배울 수 있어서
특히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재미있게 인체를 그릴 수 있었던
미술 수업으로 아이의 창의성이 개발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두가지의 작품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손이 워낙 빨라서 그림도 재빨리 그리기에 우선 어떤 작품을
만들지 스케치 먼저 하였어요.
캔버스에 본 작품을 완성하기 전에 스케치북에
어떤 모양으로 그림을 그릴지 대략적인 설계도를
그려 보았는데요.
체리아이?가 해변에 간 그림을
그려 보는 아이입니다.
원래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그릴 예정이었지만 마카펜을 꼭 써야겠다고
말을 해서 마카펜으로 그렸고요.
방문미술 선생님께서 어떻게 그리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고 아이는 그걸 듣고 본인의 생각대로
그려 보았어요.
밑그림 없이 그냥 그리는데
따로 보지도 않고 캐릭터의 특징이나
그런걸 잘 살려 그리더라고요.
좋아하는 캐릭터를 한껏 그린 두에는
해변의 모습도 작게 색칠을 해봅니다.
그런 뒤에는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과 실제 조개껍질 등을
이용해서 입체적인 표면을 해보았는데요.
캐릭터는 직접 그리고 오려서 캔버스에 붙여
좀 더 다채롭게 작업을 하였어요.
그렇게 완성이 된 해변의 모습입니다.
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포대기에 쌓인
아이를 꼭 그리네요.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되고 매번 색다르고
다채로운 방문미술이라서 아이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스러웠어요.
홍선생미술 김포지사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76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2로 76
전화 : 031-982-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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