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며칠 제외하고 내내 비온단 소식에
벌써부터 바짝 긴장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저희 부부는 장화도 미리 준비했고
제습기도 미리 청소해뒀고
또
가장 많은 습기를 방출하는 세탁기&건조기
잘 케어해줄 준비도 마쳤습니다.
오늘은
프로쉬 세탁조클리너 소개를 곁들인
세탁기 관리 팁 3가지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 Bonjour PICK! market 프로쉬 2차, 세탁세제 특집 5/28(일) 18:00 오픈 |
01 세탁 직후
세탁기 도어와 틈새 물기 닦아주기
세탁기 사용하다보면 가장 실감할 부분!
세탁기 도어 습기와
도어 고무패킹 물고임 현상입니다.
이 현상을 꽤 오랜시간 방치하게되면
– 단순하게는 물때자국
– 혹은 물 곰팡이, 물 비린내
– 장기적으론 세탁물까지도 냄새가 밸 수 있어요.
– 당연히 세탁기에도 좋지 않겠고요.
세탁 직후
세탁조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을 때
마른 행주로 한번씩 닦아주세요.
완벽하게 청소한다는 생각보다는
물기를 닦아낸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매 세탁시 루틴으로 만들면 한결 가뿐해요.
그리고 세탁후에는 반나절 정도
도어를 활짝 열어 환기시켜주세요.
내부에 남아있을 습기를 말려
냄새의 원인을 바싹 잡아줍니다.
02 2주에 한 번
세탁세제함 물빠짐필터 청소해주기
세탁기 사용하다보면
꽤 무심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세제함이에요.
세제함 위로 물이 지나다니다 보니
습한 여름엔 가끔 이쪽에서도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대체로 세제가 지나다니는
이 펌프 통로쪽에
곰팡이나 찌든때가 많이 생겨요.
꺼내서 육안으로 확인해야만 볼 수 있는 곳이라
놓치기 딱 좋죠.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관리법!
2주에 한번 꼴로 열어서 눈으로 확인해주세요.
위 사진과 같이 PUSH 버튼을 누르면
세제함을 쭉-끝까지 뺄 수 있어요.
1️⃣ 멀쩡하다면 물기만 말려주세요.
2️⃣ 곰팡이가 생겼다면
알칼리 계열의 세제로 한번 세척해주세요.
(과탄산소다를 묽게 희석해 사용해도 됩니다.)
3️⃣ 세제를 새로 투입할때나
세제 종류를 바꿔사용할 때
한번씩 세척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물빠짐 필터부분도 해체해
이물질 제거 후, 브러쉬로 깔끔하게 닦아주세요.
이곳은 물이 지나다니는 통로라
이물질이 많이 끼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03 한달에 한 번
세탁조 클리너 사용하기
세탁조 클리너를 소개해드리기에 앞서
평소에 세탁세제를 잘 사용해야
세탁조 청소에 애쓰는 일이 적다는거!
늘 세제를 과투입하지 않도록 신경써주세요.
저는 프로쉬 세탁조클리너를 사용하고 있구요.
이전에는 구연산을 단독으로 사용했는데
매번 계량을 하는것도 귀찮고(?)
시판 제품을 사용하는게 더 세척이 확실해서
바꾸게 되었어요.
시판 제품들은 대부분 산성제 + 계면활성제
듀얼콤보로 세탁기를 좀 더 확실하게 케어해줘서
어느새 습관처럼 구매해 쓰고 있답니다.
우선 프로쉬 세탁조 클리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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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프로쉬 시트러스 세탁조 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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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세탁조 세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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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 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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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 2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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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분 : 시트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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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 유무 : 유
프로쉬 세탁조 클리너는
시트르산을 주 성분으로 하는 산성제 세제에요.
세탁조에 생길법한 물때는 ‘알칼리’오염이라
‘산성’세제로 청소를 해줘야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포함돼있어
세탁조를 좀 더 면밀히 청소할 수 있고요!
보통의 계절엔 1~2달에 한 번 사용하고
여름엔 한달에 한번은 꼭! 사용하려 해요.
설탕처럼 조금 큰 결정이 눈에 보이고
약간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납니다.
컬러도 구연산에 비해 살짝 미색이에요.
사용법은 무지하게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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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제 1포를 뜯어 세탁조 안에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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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코스로 세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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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투입은 모두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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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온도는 최소 40도, 높을수록 좋아요.
안에 옷감이 없기 때문에
30~40분 내외로 코스가 끝납니다.
끝나고 열어보면
세탁조가 아주 번쩍번쩍하고
특유의 쾌쾌한 물 비린내도 싹 사라져요.
오늘 알려드린 세가지 방법이면
비가 멈추지 않는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세탁생활, 완전 가능!
프로쉬 세제는
다가오는 5/28(일) 18:00에 오픈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