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빔밥 다 아니다” 외국인들 사이 SNS 인기 폭발중이라는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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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편의점 문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관광지 못지않게 편의점 방문이 하나의 여행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간편식과 음료,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SNS와 유튜브에서는 ‘한국 편의점 꿀조합’ 콘텐츠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의외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바나나우유와 헤이즐넛 커피를 섞어 마시는 방법이다. 처음 들으면 낯설지만 한 번 마셔본 사람들은 의외로 조화가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나나우유의 부드러운 단맛이 커피의 쌉쌀함을 잡아준다
바나나우유는 한국을 대표하는 편의점 음료 중 하나다. 달콤한 바나나 향과 부드러운 우유 맛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여기에 헤이즐넛 향이 들어간 커피를 섞으면 커피 특유의 쓴맛이 부드러워지고 달콤한 풍미가 살아난다. 특히 커피를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여행객들이 따라 하기 쉽다
이 조합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만들기가 매우 쉽다는 점이다. 얼음컵을 준비한 뒤 바나나우유를 컵의 약 3분의 2 정도 채운다. 이후 남은 공간에 헤이즐넛 향 커피를 부어 잘 섞어주면 완성된다.
얼음이 들어가면서 시원한 라떼 같은 느낌이 나고 바나나 향과 헤이즐넛 향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낸다. 별다른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편의점에서 바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외국인들은 ‘한국식 디저트 커피’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실제로 해외 SNS에서는 이 음료를 두고 “한국식 바나나 라떼 같다”, “디저트와 커피를 동시에 먹는 느낌이다”, “생각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바나나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커피와 자연스럽게 섞이는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바닐라라떼나 헤이즐넛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조합으로 꼽힌다.

간식 대용으로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나나우유와 커피가 섞이면 단순한 음료를 넘어 가벼운 간식 역할도 할 수 있다. 우유가 들어 있어 일반 블랙커피보다 부드럽고 포만감도 조금 더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출근길이나 여행 중 잠시 쉬는 시간에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만 바나나우유 자체에 당분이 포함돼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실제 국내 사례
실제로 국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편의점 음료 조합을 소개하는 게시물들이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여행을 온 일본과 동남아 관광객들이 직접 바나나우유와 헤이즐넛 커피를 섞어 마시는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명동과 홍대, 성수동 일대 편의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컵과 바나나우유, 커피를 함께 구매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일부 여행 유튜버들은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편의점 문화”라며 추천 음료로 소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