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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9%가 먹던건데” 커피와 함께 먹으면 독이 된다는 ‘최악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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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좋지만 어떤 음식과 먹느냐도 중요하다

커피는 한국인이 가장 자주 마시는 음료 중 하나다. 출근길 한 잔, 식후 한 잔, 오후 간식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이제 일상 그 자체가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커피 자체보다 어떤 음식과 함께 섭취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일부 음식은 커피와 함께 먹을 경우 위장에 부담을 주거나 건강 관리 측면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감귤류와 고나트륨 식품, 튀긴 음식은 커피와 함께 자주 먹지만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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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와 커피는 위를 자극할 수 있다

오렌지와 귤, 자몽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C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귤류에는 유기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원래도 산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커피까지 함께 마시면 위산 분비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공복 상태에서 감귤류와 커피를 함께 섭취하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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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트륨 식품과 커피는 혈압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라면과 햄, 소시지, 각종 가공식품처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도 커피와의 조합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혈관 건강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짠 음식을 먹을 때는 물 섭취를 충분히 하고 커피를 과하게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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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음식과 커피는 칼로리 부담이 커진다

도넛과 감자튀김, 치킨 같은 튀긴 음식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간식이다. 하지만 튀긴 음식은 지방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고 열량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여기에 달콤한 커피나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함께 마시면 한 번에 섭취하는 열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또한 튀긴 음식은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일부 사람들은 더부룩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튀긴 음식과 커피를 자주 함께 먹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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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복 상태에서는 더 주의해야 한다

감귤류와 커피, 짠 음식과 커피, 튀긴 음식과 커피 모두 공통적으로 공복 상태에서 섭취할 경우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공복에는 위 점막이 상대적으로 민감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커피를 마실 때는 견과류나 단백질 식품처럼 부담이 적은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커피 자체를 끊을 필요는 없지만 음식 선택에 조금만 신경 써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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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국내 사례

실제로 국내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매일 아침 커피와 함께 도넛이나 소시지빵을 먹는 습관을 가진 50대 직장인의 사례가 소개된 적이 있다. 해당 남성은 건강검진에서 체중 증가와 혈압 관리 필요성을 지적받은 뒤 식습관 개선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커피보다도 커피와 함께 먹는 고열량 간식과 고나트륨 식품이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남성은 과일과 견과류, 삶은 계란 등을 활용한 식단으로 바꾸며 건강 관리를 시작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커피보다 같이 먹는 음식이 중요했구나”, “습관적으로 먹던 조합을 돌아보게 된다”, “아침 커피와 도넛은 줄여야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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