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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다 “이것” 절대 넣지 마세요, 어제 산 세탁기도 바로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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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을 하려다 문득 세제 유통기한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세제도 유통기한이 있었나?” 하고 생각하거나, 괜찮겠지 하며 그냥 사용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래된 세제는 단순히 세척력이 떨어지는 걸 넘어서 세탁기 내부와 옷감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잘못된 습관 하나가 세탁기 고장은 물론, 옷감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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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세제는 세척보다 ‘오염’을 남긴다

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안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 효소 성분 등이 점차 분해된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세척 효과는 급격히 떨어지며, 심한 경우 찌꺼기나 잔여물이 그대로 남게 된다. 이 찌꺼기들은 옷감에 남아 냄새를 유발하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액체세제는 공기 중 수분과 만나면서 점성이 바뀌고 세탁기 안에 들러붙기 쉬워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깨끗하게 하려고 넣은 세제가 오히려 오염의 주범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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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내부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래된 세제를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세탁기 내부의 필터나 배수 라인에 찌꺼기가 쌓인다.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이물질이 누적되면 결국 배수가 막히거나 세탁 중 물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세탁기에서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거나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드럼세탁기의 경우 내부 고장으로 수리비가 크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제 상태를 체크하는 건 꼭 필요한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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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오해가 문제다

생필품 중 하나인 세제는 오랫동안 보관하는 경우가 많고, 많은 사람들은 식품처럼 유통기한을 엄격히 따지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제 용기에는 제조일자가 적혀 있으며, 개봉 후 1~2년 이내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액체세제는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뒤에는 성분이 변질되기 쉬우며, 그 결과 세척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유통기한이 없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게 문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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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이상하거나 질감이 달라졌다면 바로 폐기해야 한다

세제가 변질되었는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냄새와 질감이다. 원래는 산뜻하거나 화학적인 향이 나는 제품이었는데, 오래된 세제에서는 시큼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액체세제의 경우 점도가 지나치게 묽어지거나 반대로 끈적하게 굳어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세제를 무심코 사용하면 세탁물에 잔여물이 남을 뿐 아니라 옷감 손상까지 일어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미련 없이 폐기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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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세탁하려면 ‘정기 점검’과 ‘소분 보관’이 핵심이다

세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일정 주기로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대용량 제품을 구매했다면 소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공기와의 접촉을 줄일 수 있고, 개봉한 세제의 산화도 늦출 수 있다.

오래된 세제를 방치하다가 갑자기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관함에 넣기 전에 날짜를 메모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외로 작은 습관 하나가 세탁기의 수명과 세탁물의 위생 상태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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