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놀거리 데이트 가볼만한곳 그라운드시소 브래드 월스 사진전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다빛입니다.
오늘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새롭게 문을 여는
그라운드시소 용산에 다녀왔어요.
그라운드시소 용산의 첫 전시는
호주 출신 사진작가 브래드 월스의
《역동하는 삶, 찰나의 예술》입니다.
정식 개관은 9월 11일부터인데
저는 개관에 앞서 진행된
프리오프닝에 초대받아
미리 전시를 관람해봤어요.
이번 전시가 조금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히 사진 작품만
감상하는 전시가 아니었다는 점이에요.
130여 점의 대형 작품과 함께
라이브 발레 퍼포먼스
국내에서 새롭게 제작한
오리지널 신작까지 만나볼 수 있어
전시 자체가 하나의 공연처럼
느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용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F
위치
그라운드시소 용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해 있어요.
역과 연결되는 아이파크몰 안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도 편리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쇼핑이나 식사와 함께
전시를 묶어서 방문하기 좋아서
용산 아이파크몰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래드 월스 사진전
브래드 월스는 드론을 활용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시선으로 일상 속 움직임을
담아내는 사진작가입니다.
발레, 아티스틱 스위밍, 테니스, 러닝 등
우리가 평소에는 익숙하게 바라보던 움직임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이 특징이에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사람이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하나의 패턴처럼 보이고
스포츠나 퍼포먼스의 순간이
마치 추상적인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단순한 항공 사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익숙한 장면도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전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비디오로 자신올 소개하고
촬영에 참여하는 드론도 보입니다.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을 하는데
육상 트랙, 수영장, 눈 밭,
모래 위 등인데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육상 트렉 위와 발레 공간입니다.
라이브 발레 퍼포먼스
이번 방문에서 제가 가장 기대했던 건
바로 라이브 발레 퍼포먼스였어요.
브래드 월스의 대표 컬렉션인
‘Passe’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가
전시장 안에서 펼쳐지는 구성인데요.
사진 속에서 포착된 움직임을
실제 사람의 몸으로 다시 만난다는 점이
재미있는 포인트였습니다.
라이브 발레 퍼포먼스
매주 금/토/일에 하루 네 차례 진행되고
11:00 / 12:00 / 13:00 / 14:00
각 회차는 약 20분 정도예요.
특히 사진에서는 한순간으로 멈춰 있던 동작이
실제 퍼포먼스에서는 음악과 움직임을 통해
이어지기 때문에 같은 ‘움직임’을
사진과 공연이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이앵글샷 자체가 마련되어서
이 발레 신을 뒤에 스크린으로,
하이앵글로 또 만날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13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에서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신작도 공개되었습니다.
1MILLION과 협업
바로 글로벌 댄스 크루
1MILLION과 협업한 작품으로
리아킴의 디렉팅을 통해 완성됐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기존 작품과 한국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작품을
함께 비교해보는 것도 이번 전시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치마 색도 너무 예쁘고
안무도 역시 리아킴이었습니다.
약간 스우파 메가크루 보는 느낌이 들었는데
작가가 이걸 찍을 때 얼마나
행복했을지가 느껴져요.
솔직히 한국인들 부채춤 DNA 로 인해
알아서 잘 춰줬을 테니까…ㅋㅋ
게다가 리아킴인데… ㅎㅎ
개인적으로 이번 전시는
사진을 좋아하는 분뿐만 아니라
조금 색다른 서울 전시를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용산 아이파크몰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
서울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는 분,
사진전을 좋아하는 분,
발레나 공연을 좋아하는 분,
감각적인 전시를 찾는 분,
평범한 전시와 다른 콘텐츠를 경험하고 싶은 분
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람 정보
전시 기간은 2026년 9월 11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입니다.
장소는 그라운드시소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입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1인 12,000원으로
판매됐으며 정가는 20,000원입니다.
전체 관람가라 연령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고
전시 관람 시간은 약 60분 정도!
굿즈샵까지 아주 예쁘니 둘러보시길!
작가와의 인터뷰까지 보고 왔습니다.
내한까지 하시다니!
한국의 위상이 좀 커진거 같ㅅ브니다.
이번에 프리오프닝으로
먼저 만나본 그라운드시소 용산의
첫 전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역동적인 전시였어요.
사진은 한순간을 멈춰 보여주는 매체인데
브래드 월스는 오히려 그 멈춰진 사진 안에서
사람의 움직임과 리듬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에 실제 라이브 발레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니
‘역동하는 삶, 찰나의 예술’이라는
전시 제목이 왜 붙었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용산에서 실내 데이트나 전시를 찾고 있다면
아이파크몰에 새롭게 문을 여는 전시
만나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