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채소탕 레시피 재료 만드는 법

심영순 채소탕 레시피와 재료, 만드는 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딸의 헌신으로 췌장암을 극복한 심영순님이 1년간 매일 하루 세끼 채소탕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서 소개된 요리연구가 심영순님의 오행채소탕 레시피를 소개한다.

오행채소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는 신선한 채소들이다. 토마토 3개, 마늘 10톨, 파슬리 한 줌, 감자 2개, 대파 1개, 그리고 물 2리터를 준비한다.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큼직하게 썰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4등분으로 자른다. 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파슬리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마늘은 별도의 손질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들은 자연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채소탕 재료]

토마토 3개

감자 2개

대파 1개

마늘 10톨

물 2L

파슬리 한 줌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을 함유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은 알리신과 셀레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파슬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채소탕을 끓이는 방법은 단순하지만 시간을 필요로 한다.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물 2리터를 붓고, 준비한 모든 채소를 넣는다.

그다음 약한 불에서 12시간 동안 천천히 끓인다. 이 과정을 통해 채소의 깊은 맛과 영양이 물에 우러나오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육수가 완성된다.

채소를 건져내고 육수만 체에 걸러 남겨두면 오행채소탕이 완성된다.

[채소탕 만드는 법 총정리]

1.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큼직하게 썬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4등분으로 자른다.

3. 대파는 5cm 길이로 썬다.

4. 파슬리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마늘은 그대로 사용한다.

5. 냄비에 물 2L를 넣고 준비한 모든 채소를 넣는다.

6. 약한 불에서 12시간 정도 끓인다.

7. 끓인 후 체에 걸러서 육수만 남겨 채소탕을 완성한다.

[채소탕 먹는 방법]

하루 3번, 식사 대용이나 건강식으로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좋다. 남은 채소탕은 냉장 보관 후 3~4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양을 너무 많이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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