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면 필수 중의 필수였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노트입니다. 선이 그어져 있는 일명 줄노트는 각종 필기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데요.
여기 보통 필기할 때 사용하는 줄노트를 관점을 바꿔 새로운 용도로 활용한 아티스트가 있다고 합니다.
줄노트에 대한 관점을 확 바꿔서 예술로 승화시킨 아티스트의 이름은 이안타 나이커(Iantha Naicker)라고 하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에 위치해 있는 항구 도시 더반에 살고 있는 그녀는 쳥각 장애를 앓고 있지만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아티스트이죠.
예술을 통해 삶을 경험하고 삶 자체가 우리에게 창조의 영감을 준다고 말하는 그녀는 줄노트 위에 색연필 등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그녀가 줄노트에 색연필로 그렸을 뿐인데 마치 살아있는 것 마냥 툭 튀어나오는 것 같은 동물 일러스트 그림을 함께 만나볼까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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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붙잡고 물밖으로 갑자기 불쑥 튀어올라오는 검은 인간의 충격 정체
-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 자랐다는 이 고양이가 말하지 못한 가슴 아픈 비밀
- 응가할 자세 잡더니 화려한 ‘레인보우 똥(?)’ 싸는 강아지
- 놀이터에 노는 아이들이 없자 혼자 신나게 미끄럼틀 타고 노는 중인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