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로 스타 된 MBC 김대호 아나운서 “스트레스 심각, 프리 선언 유혹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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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를 얻은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 참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로 인생의 선택과 고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강연 중 그는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토로했다. 

직장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갈등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청중들과 소통했다.

이어진 오은영 박사와의 후토크에서 최근 그의 심정을 솔직하게 나누며, 그동안 다른 곳에서는 털어놓지 못했던 ‘프리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오은영 박사가 “프리랜서 유혹이 많을 것 같다”라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정말 많다,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각하다”라고 답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프리 선언’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과연 강연에서 어떤 고백을 했을지, 그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각 분야 탑티어들이 모여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강연쇼 ‘강연자들’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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