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하면 작고 귀여운 동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야생에서 생활하는 야생 햄스터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 자기 영역에 허락도 없이 침범했다며 다짜고짜 버럭 따지고 항의하는 야생 햄스터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분명히 야생 햄스터는 엄청 화나서 분노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낙엽더미 위에서 야생 햄스터가 자기보다 몇 배나 훨씬 큰 사람을 향해 다짜고짜 항의하고 따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무슨 영문인지 야생 햄스터는 사람을 보자마자 덤벼 드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야생 햄스터의 공격에 놀란 행인은 빗자루를 내밀어서 막아섰는데요. 하지만 단단히 화난 야생 햄스터는 이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이 야생 햄스터는 행인이 자기 영역에 침범하자 화가 단단히 났고 이를 항의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몸집이 비록 작다고 하더라도 자기 영역을 침범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항의하는 야생 햄스터 모습이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네”, “배짱 하나는 인정”, “야생 햄스터 화내고 항의하는 모습 인상적”, “작은 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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