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광주로 여행을 떠나면 최대 3만 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어때는 광주관광공사와 협력하여 ‘G-페스타 광주’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광주 지역의 문화, 예술, 미식 등 다채로운 주제의 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어때는 G-페스타 기간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이 광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숙박 할인을 지원한다.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최대 3만 원의 숙박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7만 원 이상 숙박 시 3만 원 쿠폰을, 2만 원 이상~7만 원 미만 숙박 시에는 2만 원 쿠폰을 지급한다. 발급된 쿠폰은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유효하며, 체크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광주에서는 이달 말까지 광주만의 예술과 맛을 주제로 한 축제가 계속 이어진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숙박을 즐기면서, 지역 축제와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광주는 예로부터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번 G-페스타 광주도 이러한 광주의 전통을 고려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 전시, 미식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달 7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와 같은 국제적인 예술 행사가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관광객들의 기대가 크다.
광주비엔날레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전시 행사로, 1995년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또는 격년으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의 현대 미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예술가들과 관람객 간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전시 주제는 매회 다르게 설정된다. 광주비엔날레는 미술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세미나,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현대 미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광주비엔날레는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도 많이 소개해 왔으며, 이는 지역적 정체성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는 특징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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