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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버스 기사인 아빠 보호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다니는 강아지의 사연을 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콜롬비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는 나틸라이 마르티네스 로페즈는 최근 보고타에서 시내버스를 타게 됐다.
![ⓒFacebook/Info SITP Bogotá](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3-0092/image-e25f340a-8863-4b95-8844-acb7e38a6659.jpeg)
로페즈가 이렇게 번잡한 도시에서 버스를 타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었는데, 그녀는 그날 버스에 탑승한 걸 몹시 만족하고 있다.
버스에 탄 로페즈는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 안에 특별한 승객이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Natalia Martínez López](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3-0092/image-7c7e2665-ffa7-4ee2-9253-e12739dd64c7.jpeg)
![ⓒNatalia Martínez López](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3-0092/image-4b18ecbb-1fb3-4a31-818e-fe8a167ce884.jpeg)
로페즈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기사님이 그날 녀석을 직장으로 데려온 것 같았습니다”라며 “녀석이 매우 잘 돌봐졌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Miren esooo 🫀🥹 pic.twitter.com/gNhFna5eZM
— Natalia y punto. (@Nataliaescribe) September 27, 2024
버스 기사는 분주한 거리를 달리면서 도로에 시선을 고정했지만, 신호가 멈출 때면 잊지 않고 강아지를 쓰다듬었다.
![ⓒNatalia Martínez López](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3-0092/image-171b5dd1-2b18-4c94-b8ed-c7bf2db0c03e.jpeg)
로페즈는 “둘의 모습은 저를 정말 행복하게 해줬습니다”라며 “그들과 매일 버스를 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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