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자 손님들이 제니를 알아보고 질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삶을 살았다.
이날 제니는 마리아 엄마와 함께 와인을 곁들이며 식사했다. 제니가 “끌레아의 인생이 너무 부럽다, 이렇게 누워 있고”라는 말을 꺼내자, 엄마는 “넌 동물들과 특별한 감정을 나누는 것 같다. 개와 말의 생각을 이해하는 듯하다. 그들의 보스 같아”라고 했다. 제니는 “드디어 마리아가 된 느낌”이라며 웃었다.
이때 그를 힐끗 쳐다보는 남자들이 있었다. 모두가 마리아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 마리아가 여동생 방에 있던 포스터 속 아이돌과 닮았다고 한 것.
이들은 “제니가 마리아인 건가? 맞는 것 같다”라는 대화를 나눴다. 제니가 등장했다. 그를 유심히 바라본 한 남자가 “궁금한 게 있다. 당신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라고 말을 꺼냈다. 제니가 당황했지만, 애써 모르는 척하며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라고 잡아뗐다.
남자 손님이 “제 여동생 방에 당신의 포스터가 붙어있다”고 밝히자 제니는 당황했지만 모른 척했다.
결국 남자 손님들이 블랙핑크 노래를 부르며 “이래도 모르냐”, “노래 안 하는 거 확실하냐”고 질문했지만 제니는 모르는 척 도망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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