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2348회에서는 맛집 정보가 공개됐다. 방송에는 ‘주말N’, ‘저 푸른 초원 위에’, ‘이 맛에 산다’, ‘커피 한잔할래요?’ 코너가 소개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주말N’ 코너에서는 제주여행 중 발견한 인생 국수가 등장했다. 제주 향토 음식 명인 1호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은 아들이 만든 기름간장 비빔국수다. 메밀가루를 풀어낸 구수한 간장과 제주산 채소 기름으로 만든 양념장이 특징이다.
또한, 붕어초 고추기름을 더해 매콤한 맛을 더한 것도 이 국수의 비결로 알려졌다.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는 전라북도 완주에서 귀촌 생활을 하는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우연히 만나게 된 시골집에서 이들은 특별한 운명을 느꼈다고 한다. 완벽한 뷰와 널찍한 공간을 가진 집이었지만, 지붕이 내려앉고 비가 새는 상황이라 철거와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1920년에 증축된 서까래와 12개의 나무 기둥을 남기고 보수한 덕분에, 독특한 구조의 주방을 얻게 됐다.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는 양양으로 귀향해 농사를 짓게 된 삼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큰 누나 영희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사업을 했지만, IMF로 인해 빚을 지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귀향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커피 한잔할래요?’에서는 120마리의 고양이가 사는 야외 정원 카페가 소개됐다. 처음에는 버려진 고양이를 돌보던 주인이, 이후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일산에 카페를 열고 본격적으로 구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오늘N’은 매일 저녁 6시에 방송되며, 베테랑 제작진이 전국을 돌며 수집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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