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옹호’ 논란에 ‘전현무계획2’ 녹화 불참했던 곽튜브… 새로운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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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현무계획2’ 녹화 재개

MBN '전현무계획'

이나은 옹호 논란 후 ‘전현무계획’ 녹화했던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하차 없이 촬영을 재개한다.

지난 2일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11일 오후 9시 40분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시즌1 종영 이후 4개월여 만의 방송이다.

동시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전현무가 홀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곽튜브가 함께 했으나 에이프릴 전 멤버 겸 배우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 컨텐츠를 게재한 뒤 그를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달 18~19일 진행된 시즌2 첫 녹화에 불참했다.

‘전현무계획2’ 오는 11일 첫 방송

그러나 하차는 없다. 곽튜브는 오는 8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다시 전현무와의 브로맨스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맛집 대탐방’ 이번 티저 영상에서 전현무는 “내가 진짜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이런 나라가 없어. 유럽이 미식 국가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진 않아. 노포도 있지, 퓨전도 있지. 우리나라 진짜 맛집 천국이다!”라며 K-맛집에 대한 근자감을 드러냈다.

이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포! 진짜 맛집이 어딜까?”라는 순수한 ‘먹 질문’을 던진 뒤 거짓 없이 맛집 검증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드러낸 모습이다.

Instagram 'moonoplan'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의 숨은 맛집, 전현무의 ‘나만 아는 맛집’, 갈치 낚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식욕과 도파민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이번 시즌부터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한다. ‘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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