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하는 집사를 보고
마음이 아팠던 고양이가 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살며시 집사 곁에 다가오더니
눈앞에서 앞발을 떡하니 내놓은채 엎드리지 않겠어요
그런데 평소와 달리
두 앞발을 위아래로 포개서 있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쫀득쫀득한 찹쌀 두개를 포개놓은 것
같아 위로가 많이 됐다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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