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 11년 만에 지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단장했다.
지난 12일 오전 부산 기장군 장안면에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사우스 플라자 확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확장 개장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사이먼프로퍼티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경기도, 여주, 파주, 시흥, 제주에 매장을 두고 있다.
3만 3천㎡ → 5만 천㎡ 로 부지 확대, 100여 개의 신규 브랜드 입점
지난 2013년 3만 3천㎡ 부지로 개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개장 11년 만에 재단장을 거쳐 5만 천㎡의 부지를 갖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확장됐다.
재단장 비용으로 약 1447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힌 신세계사이먼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상권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입점 브랜드도 기존 170여 개에서 럭셔리 27개, 골프·스포츠·아웃도어 56개, 영컨템포러리 14개, F&B(식음) 30개 등 100여 개의 신규 브랜드가 추가돼 총 27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하게 됐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단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주민 300여 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세계사이먼은 아울렛 확대 개장을 기념해 ‘지역주민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 ‘기장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날 개장식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지난 2년간 대규모 투자로 완전히 재단장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세업체 판로 개척 및 지역주민 고용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세계사이먼에서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과감한 투자로 지역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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