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증후군 : 오랫동안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거북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
건강에도 보기에도 좋지 않은 거북목증후군은 보통 컴퓨터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데 원인이 있다.
책상에 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고개를 숙여 책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증후군에 걸리기 십상이다.
머리가 앞으로 향하는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까지 생길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를 눈 높이에 맞추고 고개를 꼿꼿이 들고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가 너무 높으면 두통이 생길 수 있고, 만성피로까지 올 수 있으며, 모니터가 낮으면 목덜미가 결릴 수 있다.
배게 높이도 신경 써야 한다. 약 6~8cm의 배게 높이가 적당하다. 목만큼 어깨 통증이 심하다면 배게 높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통증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미 목 통증이 심하고 외관상 변화가 진행됐다면 운동을 병행하면 된다.
양팔을 옆으로 곧게 벌려서 팔을 원형을 그리듯 돌리거나, 어깨를 으쓱하며 최대한 움츠렸다 펴는 방법은 교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물리치료와 자세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앉아 모니터를 보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평소 자세가 좋지 않다면 예방법을 숙지해 꼭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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