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락커룸 연상 공간과 대형스크린에는 경기 영상
GS25가 프로야구팀 LG트윈스와 손잡고 잠실야구장 근처에 LG트윈스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야구단 협업 매장이다.
이 특화 매장은 LG트윈스 팬들과 야구를 즐기는 관람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LG트윈스 홈구장인 잠실야구장 인근 GS25잠실타워점에 위치했다.
매장 외부는 LG트윈스를 상징하는 레드와 블랙 컬러로 꾸며졌으며, ‘무적LG’와 같은 구단 캐치프레이즈와 선수 실루엣 스티커로 디자인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LG트윈스 선수단의 락커룸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LG트윈스 레플리카 유니폼과 유광점퍼 등 3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매장 곳곳에는 LG트윈스 창단과 우승의 순간을 담은 포스터와 함께, ‘완봉승은 밥심에서 나온다’ 등의 재미있는 문구들이 배치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매장 내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LG트윈스 경기 정보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 방문객들이 경기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프로야구가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GS25도 이를 반영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야구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LG트윈스 특화 매장은 단순한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팬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GS25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물로, 앞으로 더 많은 구단과 협업해 다양한 스포츠 관련 특화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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