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보면서 근무를 하는 도중 문득 집에 혼자 남겨져 있는 반려견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진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집에 설치해놓은 카메라를 켰다가 급후회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카메라에는 어떤 모습이 찍혀져 있길래 집사가 그토록 후회했다고 말하는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영업 분석가로 컨설팅 회사에 근무 중인 집사 스테파니 매도(Stephanie Maddeaux)는 불독 강아지 벨라(Bella)를 키우고 있는 집사인데요.
하루는 회사에 출근해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집에 혼자 남겨진 불독 강아지 벨라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죠.
잠시후 그녀는 집에 설치된 카메라를 켰고 이내 바로 후회하고 말았는데요. 카메라에는 혼자 집에 남겨진 불독 강아지 벨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인 채로 자기 침대에 올라가 앉아 고개를 떨구고 땅바닥만 응시하고 있는 불독 강아지 벨라.
무려 20분 동안이나 녀석은 자기 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혼자 온 집안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너무 달랐던 것.
집에 혼자 남겨진 불독 강아지 벨라는 가족들이 아무도 없는 빈집에 혼자 있는 것이 너무나 싫었는지 슬픈 표정을 계속 지어 보였고 그녀는 가슴이 아플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생 의지하고 따르던 집사가 집을 비우자 불독 강아지 벨라의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심심했던 모양인데요.
혼자 슬픔에 잠겨 있는 불독 강아지 벨라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강아지도 그러더라고요”, “불안하고 너무 슬프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 “정말 강아지 어쩌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도 집에 강아지 혼자 남겨둘 경우가 많아서 강아지용 비디오 TV를 틀어주고는 한다고 나름의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강아지에게 있어 집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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