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또는 학교에서 인간관계로 인한 피곤함을 호소한다.
인간관계는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사회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로 인간관계를 꼽기도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꿈꾸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관계에 능숙한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6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자.
1. 함께 있을 때 휴대폰만 들여다본다
막상 만났는데 딱히 할 말이 없어 어색할 때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게 된다.
하지만 상대방을 눈앞에 두고 휴대폰만 붙들고 있는 것은 누가 봐도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다.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하고 싶다면 휴대폰은 잠시 넣어두고 서로에게 집중하도록 하자.
2. 입만 열면 불평불만 늘어놓기
만나기만 하면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 몇 번은 진심 어린 충고와 위로를 건넬 수 있지만, 반복되다 보면 피곤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묻고 남 탓을 하는 비관적인 사람은 함께 어울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모든 사람은 다 자신만의 지옥이 있는 법. 상대방에게 나의 고통을 강요하지 말자.
3. 늘 상대에게 바라기만 한다
친구든 연인이든 직장동료든 상대를 알고 지낼수록 서로에게 바라는 바가 커질 수 있다.
하지만 편해졌다는 이유로 바라는 점만 많아지면 상대는 당신의 기대에 짓눌려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
대인관계에 있어 ‘기대’라는 것은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것 역시 강요하면 폭력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4. 상대의 말을 싹둑 자르고 무시하기
대화를 하는 와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그건 아니지”라고 상대의 말을 딱 잘라버리는 사람이 있다.
말을 자르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이 사람이 내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또한 무시하는 듯한 말투와 표정은 상대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5. 넘겨짚어 생각하기
“그런 거 맞지?”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모두 안다는 듯이 미리 짐작하고 단정 지어버리는 습관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진심 어린 따뜻한 조언은 상대방의 말이 모두 끝나고 해도 늦지 않는다.
상대방이 말을 끝낼 때까지 귀 기울여 들어주는 습관을 들여보자.
6. 자기 말만 늘어놓기
간혹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런 대화는 상대방에게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결국 상대방은 입을 꾹 닫고 만다.
‘대화’는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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