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위해 불길과 싸우는 소방관을 위한 시원한 ‘무료 커피’
컴포즈커피가 무더위에도 뜨거운 불길과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해 한 달간 커피 트럭을 지원한다.
29일 컴포즈커피는 사단법인 ‘119사랑나눔회’를 통해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 트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19사랑나눔회’는 현직 및 전직 소방관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16개 기관, 약 3000명의 소방관에게 커피&간식 제공
이번 협업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불길과 맞서 싸우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컴포즈커피는 보다 많은 소방관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주요 소방서, 방재센터에 커피 트럭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6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약 3000여 명의 소방관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커피 트럭 협업으로 밤낮없이 수고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커피가 무더위에 지친 하루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컴포즈커피는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커피 트럭을 보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커피 트럭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헌혈자의 날 행사 등에 커피 트럭을 제공했다.
또 올해는 장애인의 날 행사,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등에 방문해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커피 트럭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7천여 장을 기부했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고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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