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만 방영하던 만화영화가 모두 끝나면 어김없이 심심함이 찾아왔다. 스마트폰 하나면 종일 심심할 겨를이 없는 요즘에는 상상할 수 없는 무료함이었다.
온라인으로 재밌는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고, 원하는 게임을 그때그때 받을 수 있는 지금과는 달랐다.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우리는 하나 또는 몇 가지 기능밖에 없는 단순한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고 또 놀았다.
그래서일까? 그 시절 가지고 놀았던 물건들은 우리 인상에 더 깊게 남아있다. 보자마자 “아 맞아 이런 게 있었지”하고 반가움을 불러일으키는 그 시절 물건들을 모아봤다.
1. 다마고치
2. 코디스티커
3. 구슬동자
4. 게임기 필통
5. 고리던지기 게임기
6. 따조
7. 미니카
8. 무지개 용수철(칼라링)
9. 척척이(스네이크 큐브)
10. 풍선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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