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맛집 넘어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서비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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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이 애플리케이션 내에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섹션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별한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팝업스토어 열풍이 지속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팝업스토어 이용률이 높은 2030 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섹션을 오픈했다.

고객들은 이번 신규 섹션을 통해 팝업스토어 이용 정보와 예약 및 웨이팅 현황을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다. 기존에는 실시간 대기 상황과 SNS, 블로그 등에 산재된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설된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섹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캐치테이블 활용 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관리 및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대부터 30대 유저들이 주요 사용자층을 이루고 있어 단순 입점만으로도 홍보와 고객 유치에 용이하다.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해당 섹션을 통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7월 내에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with 산리오, K리그’를 비롯해 ‘헬로키티 50주년 팝업스토어’, ‘오리온 더 드래프트 비치 바’ 등 인기 팝업스토어 예약 및 웨이팅이 가능하다. 나아가 팝업스토어 성지인 성수, 잠실 등 핵심 지역 기반의 로컬 마케팅, 유저 대상 타겟 마케팅 등을 통해 모객 효과까지 한층 높일 계획이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이블의 주요 고객층이자 트렌디한 경험을 중시하는 2030대 고객들이 캐치테이블 내 팝업스토어를 애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섹션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F&B를 비롯해 주류,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캐치테이블의 통합 솔루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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