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리트리버가 물고 온 양말로 마술을 보여줬더니 깜짝 놀라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틱톡에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준 ‘오브리’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를 소개했다.
미국의 한 틱톡 유저(@pawbrey)가 지난 15일 공개한 틱톡 영상은 오브리가 양말을 물고 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오브리가 보호자에게 양말을 물고 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데. 설명에 따르면 오브리는 주인에게 양말 마술을 보여 달라며 이런 행동을 한단다.
보호자는 한 손에 양말을 들고 흔들다가 능청스럽게 자신의 머리 뒤에 숨긴다. 하지만 오브리는 눈치채지 못한 모양. 주먹을 쥐고 있는 손안에 아직도 양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보호자의 주먹을 바라보던 오브리는 양말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자 놀란 듯 입을 벌리는 모습이다.
오브리와 보호자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13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pawbrey Her face at the end gets me every time ? #goldenretriever #dogs #magic #fyp ♬ Bundle of Joy (From “Inside Out”) – Mark Northam
네티즌들은 “맙소사!” “혼란스러운 깜빡임ㅋㅋ” “역시 골댕이는 최고야” “정말 귀엽고 달콤한 영상” 등의 반응을 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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