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에서 즐기는 고급 ‘생망고 빙수’
이제 호텔에 가지 않아도 고급스러운 맛의 생망고 빙수를 먹을 수 있게 됐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애망빙'(애플망고 빙수)처럼 일상 속에서 럭셔리한 경험을 즐기려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신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으로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를 워크샵에서 여름 시즌 한정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보통 프랜차이즈 망고 빙수 가격이 1만 원대인데 반해 배스킨라빈스는 호텔과 비슷한 가격대로 내놓은 것이 눈길을 끈다. 배스킨라빈스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의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다른 프렌차이즈에 비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호텔 빙수 최고가가 13만 원대인 것을 생각하면 5~6인이 즐길 만큼 대용량 사이즈라는 점에서 오히려 가성비가 더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부드러운 우유 빙수에 제주산 생애플 망고를 켜켜이 올라가기 때문에 입안 가득 진하고 깊은 망고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5성급 호텔 납품 망고와 동일 상품
이 빙수에 올라가는 망고는 16브릭스 이상 당도가 보장되는 맛있는 후숙 품질 망고로 5성급 호텔 납품되는 망고와 동일한 상품이 올라간다.
맨 위에는 구름처럼 폭신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 피스마니예(튀르키예식 솜사탕)를 올려 맛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도 높였다.
또한 애플망고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코코넛 밀크 연유, 국내산 통단팥, 망고 퓨레, 애플망고 젤라또, 요거트 젤라또 등 빙수와 조합 가능한 토핑들을 플래터 스타일로 제공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일반 빙수 사이즈 2배에 달하는 대용량 우유 빙수를 베이스로 제주 애플망고 2개를 아낌없이 한 그릇에 담은 그랜드 사이즈다. 가족이나 4인 이상의 단체 손님이라도 하나만 시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SPC 배스킨라빈스의 본점인 워크샵에서만 시즌 메뉴로 한정 출시됐으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정식 메뉴로 판매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산 애플망고가 통으로 들어간 고급 호텔 스타일의 빙수 플래터를 기획했다”며 “배스킨라빈스 워크샵 빙수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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