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 2년 전 오늘 (14일) 세상 떠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돌아가신 엄마가 아빠를 지켰다”는 게시물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방카는 부친의 총격 피습과 관련해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2년 전 오늘 엄마가 돌아가셨다”라며 “지난밤 엄마가 아빠를 지켜준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매일 엄마를 그리워하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14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가 2년 전 세상을 떠난 날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이자 이방카의 어미니 이바나 트럼프는 체코 태생으로 1970년대 초 모델로 활동하다 197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 1977년 트럼프와 결혼해 도널드 주니어, 이방카, 에릭 등 2남 1녀를 낳았으며 1992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혼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14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유세하던 도중 20대 남성이 쏜 총에 총격을 받았다. 이 총격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 부분에 관통했지만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살고 있는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범인을 ‘괴물’이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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