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그룹,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벌써 초복이 5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니 몸 보신이 필요할 때다.
최근 bhc 그룹은 초복을 앞두고 여름을 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bhc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hc 그룹은 2022년 이후 3년째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hc 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을 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있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있고 건강한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다.
bhc 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hc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hc 그룹,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실천
한편 bhc 그룹은 이번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발족된 bhc 대학생 봉사단 ‘해바라기봉사단’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은 복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손잡고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 Young Carer)’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을 론칭하기도 했다.
bhc 그룹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매주 1명씩 18세 이하 가족돌봄청소년을 선정해 지원금 50만 원과 120만 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1인당·월 4마리, 1년 치)을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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