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여름철 ‘통기성’ 높이고 ‘불쾌지수’ 낮추는 숙면 아이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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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픽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우수한 통기성으로 잠자리를 쾌적하게 하는 ‘여름철 숙면 아이템’이 인기다.

시원한 착용감과 함께 땀으로 인한 체취도 줄일 수 있어 생리대, 이너웨어, 침구류 및 각종 생활용품까지 관련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의 ‘TCF 생리대’는 2차 흡수체로 독일에서 특허받은 천연 압축 펄프를 사용해 생리혈이 흡수돼도 부풀지 않도록 통기성 부분을 개선했다. 커버, 날개, 1차 흡수체는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 안전성을 강화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처럼 고온 다습한 여름철 월경은 생리대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여성들의 Y존 건강을 위해서는 우수한 통기성을 갖춘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수면의 질을 위해선 매트리스 선택 시에도 통기성을 고려해야 한다. 시몬스 침대의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는 우수한 통기성을 갖추며 열감과 쏠림 현상을 해소했다.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Active Refresh Foam, AR폼)이 수면 시 체열을 줄이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통기성을 강화, 장시간 이용 시 발생하는 폼 매트리스 특유의 열감을 개선했다.

최근 BYC는 홈웨어 ‘모시메리 원피스’를 출시했다. 통이 넓은 반팔 소매에 무릎 기장으로 통기성이 좋아 땀이 빠르게 건조된다. 부드러운 촉감과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재질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TCF 생리대’는 여름철에도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통기성을 갖추고, 피부 자극을 줄이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생리대 통기성은 외음부의 온·습도, pH에 영향을 미쳐 분비물 증가나 질염 등의 장기적인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여름철 생리대 선택 시 통기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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