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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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출산 예정

뉴스1

배우 이유영이 혼인신고와 임신을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3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유영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어 2년여 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영의 임신 소식과 함께 지난 5월 진행됐던 KBS2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와 라디오 출근길 등의 모습도 재조명 되고 있다. 어제(2일) 종영한 해당 드라마에서 이유영은 김홍도 역을 맡았다.

당시 이유영은 통통한 볼살과 함께 라인이 드러나지 않은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지난 5월 이유영의 라디오 출근길 / 뉴스1

한편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를 통해 처음 데뷔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영화 ‘봄'(2014)에 민경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해당 작품으로 이유영은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부일영화상, 대종상 등 국내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영화 ‘간신’에서 기생 설중매를 연기하며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6년에는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故 김주혁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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