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지인 전씨, 마약 투약 자백”
황하나에게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허웅의 전 여자친구가 황하나의 지인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28일 ‘일요시사’는 한국의 한 경찰서가 황하나의 적색수배 요청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경찰서는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하고, 지인에게 마약 투약을 권유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황하나의 지인 전모씨는 황하나가 좋은 게 있다며 자기 팔에 약물을 주입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자수했다고 한다.
매체는 전씨가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허웅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의 전 여자친구 전씨와 공모한 가해자 전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씨와 2018년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2021년 12월께 최종 결별했다.
이별 후 전씨는 허웅이 있는 곳에서 자해하거나 스토킹하고, 마약(케타민)을 코에 묻힌 상태로 찾아와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 변호사는 매체에 “전씨는 배우 고 이선균 사건에 연루된 여성들, 황하나 등과 동석해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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