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91년생 니콜 향해 “뭐하는 거야 아줌마들끼리 모여서”성희롱 논란 사과문 게재한 날, 또다른 논란
방송인 탁재훈이 그룹 카라(KARA) 멤버 니콜을 향해 ‘아줌마’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한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9화가 공개됐다.
탁재훈은 이날 “그동안 좋은 일이 있었냐. 결혼은 했냐”라며 근황을 물었고, 니콜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최근 솔로 가수로 컴백한 니콜은 이날 자신의 신곡을 선보인 것은 물론 자신이 속한 그룹 카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카라의 컴백 활동에 대해 “신나지도 않은데 신나게 춤만 췄다”라고 말했고, 니콜은 “저희 꽤 멋있었다. 장난 아니었다”며 반격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다 노땅들이다”라고 말해 니콜을 당황하게 했다.
니콜은 1991년생이다. 그룹 내 맏언니인 박규리와 한승연은 1988년생, 강지영과 허영지는 1994년생이다. 반면 탁재훈은 1968년 생으로 올해 만 55세다.
니콜과 탁재훈의 나이 차이는 23살이다.
탁재훈은 “지금 새로운 아이들이 올라오고 있는 거 모르냐”라며 “뭐 하는 거야 아줌마들끼리 모여서”라고 했다. 리콜은 “아줌마라니요, 저희가 아줌마라면… Fill in the blank(빈칸을 채워라)”라고 했다.
노빠꾸탁재훈 제작진 측은 지난 21일 ‘다나카&오구라유나’ 편에서 발생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문이 게시된 날 업로드 된 영상에서 또 다른 논란이 일어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했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카라가 아줌마면 탁재훈은 산송장 수준 아니냐”, “혐오스럽다. 방송하지 마라”, “진짜 무례하다” 등의 그를 분노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2021 미스터코리아’ 오른 44세 보디빌더, 갑작스레 사망…”아직 정상급이었는데”
- 2위 “점심시간에 마라탕 시켜 먹는 신입…회의하는데 향신료 냄새나서 짜증 납니다”
- 3위 故 구하라 ‘금고’ 훔친 남자…AI 기술로 ‘몽타주’ 복원했다
-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판사 전용 출입구’로 출석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경찰
- 더마비, 휴가 전·중·후 어디에서도 챙겨야 할 바디케어 아이템 제안
- 노소영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장남과 강남 신사동서 다정한 ‘어깨동무’ 포착
- K팝 가수 최초로 ‘성인 유료앱’ 온리팬스 계정 만든 박재범이 올린 19금 사진·영상 수준
- 프렌치 무드의 우산 MD 선보인 할리스, 장마철 맞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