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5인조로 재편해 오는 9월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어트랙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뉴 멤버를 찾는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왔다”면서 “그 결과 지난 4월에 최종적으로 뉴 멤버 4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 키나를 포함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소식과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약속드린 6월이 아닌 9월 컴백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소중한 팬들이 있어 오늘날 기적처럼 얻어진 시간과 기회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어트랙트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앨범 발매 전 선공개 곡을 공개하고, 그 밖의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올댓스타’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어트랙트는 2기 멤버들의 인성 교육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독서를 장려하고 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멤버들에게 직접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전홍준 대표는 전 멤버 3인(시오, 새나, 아란)과의 소송 근황에 대해 “법적인 것은 변호사님들이 알아서 잘해주고 계신다”고 언급했다.
원년 멤버 키나는 2002년생인 가운데, 새 멤버는 2005년생에서 2008년생 사이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전원 한국인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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