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중국전 승리 후 잠실야구장에서 포착됐다.
이강인은 두산 유니폼을 입은 채 여성 3명과 함께 경기를 즐겼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전날(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끈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핑크색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그의 양옆에는 3명의 여성이 함께했다. 이들은 활짝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과자 등을 나눠 먹기도 했다.
이강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당시 야구장에 있었던 목격자들과 축구 팬들은 “이강인은 친누나를 비롯해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들과 함께 있었다”면서 “누나가 두산 팬인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일부 두산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강인이 재밌게 봤니? 두산이 미안하게 됐다”라며 3연패를 대신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승리로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3위권을 유지,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1번 포트에 들어가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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