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을 개발한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신작이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에 서비스된다.
10일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신작 RTS 게임 ‘스톰게이트’의 국내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게임의 국내 출시 및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 알렸다.
서비스 및 마케팅은 카카오게임즈가, 개발 및 운영은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 게임 디렉터를 필두로 다양한 RTS 장르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모여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기존 RTS장르 대비 낮은 진입 장벽이 특징으로,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곤충을 닮은 외계 종족 ‘인퍼널’, 그리고 10일 PC 게이밍 쇼 2024를 통해 공개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고대 종족 ‘셀레스티얼’의 세 종족이 펼치는 삼파전이 주가 된다.
콘텐츠 구조는 1:1, 3:3 PVP와 3인 협동전 PVE를 중심으로 한다. 개발사는 적극적인 시즌제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 패치 위주의 유지 보수가 아닌 꾸준한 새로운 캠패인 및 콘텐츠 추가를 약속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에 사전 펀딩 구매자 및 스팀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오는 8월 14일에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부터 ‘스톰게이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보상으로 ‘보라냥이’ 펫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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