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토박이들도 최고라고 인정한 홍천 독채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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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이나 여름철에는 텐트를 치고 즐기는 캠핑도 많이 가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캠핑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머무를 수 있는 펜션이 더 인기다. 요즘에는 펜션도 상당히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주변의 다른 여행객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일행들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독채 펜션이 선호되고 있다. 오늘은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강원도 홍천의 독채 펜션을 찾아보았다.

 

페리엔 펜션

 

 

Villa 101 | 비수기 주중 160,000원

 

앞쪽에는 홍천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3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는 페리엔 펜션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방해 받지 않고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즐길 수 있다.

 

 

 

총 6채의 독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침실과 화장실이 딸린 복층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독채 2층으로 된 Villa 106은 침실 객실과 온돌 객실 및 3개의 화장실로 구성되어서 최대 8명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가족이나 모임용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룸마다 프라이빗 스파가 준비되어 있는데, 거품을 일으켜 근육과 관절 등 신체 주요 부분을 마사지 받을 수도 있다.

 

 

 

객실에는 호텔식 구스다운 침구가 제공되어 포근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으며, 독립된 공간인 개별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대명비발디파크 리프트 및 장비 렌탈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까미노 데 플로레스타

 

 

Villa #1 | 비수기 주중 350,000원

 

스페인어로 ‘숲으로 가는 길’을 의미하는 카미노 데 플로레스타는 5채의 독채형 부띠끄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굽이굽이 흐르는 홍천강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객실 내부와 외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을 제공한다.

 

 

단층형과 복층형 등 방마다 조금씩 다른 특색을 갖추고 있으며, 개별적인 실내 또는 실외 수영장이 제공되어서 방해 받지 않고 오붓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수영장에 온수가 공급되어서 춥지 않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쿠지나 제트 스파도 각각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풀 수 있다.

 

 

 

현장 구매로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와 고급스러운 와인을 즐길 수도 있으며, 미리 예약하면 블랙앵거스 스테이크를 입실 날짜에 맞춰 최적의 선도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부대시설로 3면이 창으로 탁 트인 카페가 있어서 각종 음료와 조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임이나 이벤트 장소로 대여할 수도 있다.

 

반즈힐 리조트

 

 

1-BARN | 주중 420,000원

 

지난해 여름 오픈한 프리미엄 펜션 반즈힐 리조트는 유럽풍의 독채 건물로 이루어졌으며, 숲에 둘러싸인 풍경은 판타지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펜션 단지 전체를 마치 유럽의 한 마을을 옮긴 듯한 모습으로 꾸몄으며, 거리까지 잘 가꾸어 더욱 눈에 띈다.

 

 

 

각각의 객실은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면부의 넓은 창문을 통해 펜션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수영장을 운영하지 않는 동절기에는 실내 자쿠지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객실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다락방과 2층 복층 구조를 채택했으며, 2인실부터 4인실, 최대 10인까지 수용 가능한 파티룸도 준비되어 단체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애견동반룸이 따로 있어서 펫 드라이룸과 펫 식기, 배변패드 등이 기본 제공된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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