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X두왓, 그랜드·비스타 서울에 디지털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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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글로벌 스마트호텔 올인원 플랫폼 두왓과 손잡고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비스타 워커힐 서울
사진=비스타 워커힐 서울

이번 도입의 주된 이유는 고객 편의성 증대다. 주요 도입 기능 중 하나인 두왓 E-reg(전자 숙박카드)를 통해 체크인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입실 당일 투숙객이 체크인 데스크에서 태블릿으로 E-reg 작성을 마치면 동시에 오라클사의 오페라 PMS 시스템에 자동 연동된다.

호텔은 일반적으로 고객이 지류로 작성한 숙박카드를 프런트 근무자가 별도로 PMS 시스템에 입력해야 고객 정보가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이 모든 것을 디지털로 자동화해 고객이 체크인 데스크에서 기다리던 시간이 줄었다. 호텔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모두 달성한 셈이다.

이번 도입으로 호텔 프론트에서 사용하던 지류도 대부분 사라졌다. 일회용 종이와 인쇄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 친환경 ESG 경영에도 이바지하게 됐다. 특히 두왓 서비스를 통해 인보이스 발행도 가능해 법인카드 사용자 응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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