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맞고 피 철철 흘린 마스티프…치료 못 받고 가로등에 결박돼
[노트펫] 칼에 찔려 피 흘리는 마스티프가 바로 병원으로 가지 못하고 가로등에 결박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6일(현지 시간) 최근 무섭고 괴로운 학대를 경험한 수컷 마스티프 '코멧(Comet)'의 사연을 소개했다.
나에게 필요한 ‘하루 총 칼로리’는 어떻게 계산할까?
‘총 에너지 소비(Total Daily Energy Expenditure, TDEE)’라는 개념이 있다. 개인이 하루 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총량을 의미하는 말이다. 체중 유지, 증량이나 감량 등 관리 계획을 세울 때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다.보통 자신에게 적합한 식사량이 어느 정도인지 산출하기 위해 ‘기초 대사량(Basal Metabolic Rate, BMR)’을 활용한다. 하지만 좀 더 정확히 하고자 한다면, TDEE를 계산하는 것이 낫다. 일상 활동에서 소모되는 에너지까지 포함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만큼 계산하기가 더
‘낑낑’ 울음소리 들리는 쓰레기통 들여다보니…’8마리 강아지가’
[노트펫] 공원 쓰레기통에 유기된 강아지 8마리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먹고 나면 졸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식사 후 졸음이 몰려오는 현상은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일이다. 이는 신체의 생리적 반응으로, 소화와 관련이 깊다. 그러나 어떤 때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지나친 졸음으로 인해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고, 업무 등 생산성에 차질을 빚기도 한다. 식사 후 졸음이 심하게 오는 이유는 무엇이며,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뇌로 가는 혈류의 변화우리가 식사를 하게 되면 몸은 소화 과정을 시작한다. 이때 소화기관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혈류가 소화기관 쪽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발생한다. 이는 전반적으로 다른
‘어떻게 살았지…?’ 불길 덮친 건물에서 추락했는데 숨통 붙어있는 고양이
[노트펫] 추운 겨울, 불길이 덮친 건물에서 추락한 고양이가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 위치한 한 건물에선 최근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에서 살고 있던 6살짜리 수컷 반려묘 '골디(Goldie)'는 미처 피신하지 못했다는데.
해남군, 마당개·길고양이 중성화 비용 지원…’동물등록비·입양비 지원도’
[노트펫] 전남 해남군은 유기동물 발생 예방 등 동물복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우선 실외사육견 214마리와 길고양이 190마리 규모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
엘리베이터 속도 느리다고 방방 뛰면서 불평하는 리트리버..’인내심 바닥났개!’
[노트펫] 엘리베이터 속도가 느리다고 방방 뛰면서 몸으로 불평하는 리트리버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의하면, 캐나다의 수컷 골든 리트리버 '찰리(Charlie)'는 보호자와 외출을 했다가 언짢은 일(?)을 겪었습니다.
힘을 발휘하는 ‘파워존’, 허벅지가 이끄는 건강
대퇴부 근육은 흔히 ‘파워존(Power zone)’이라 불린다. 이 부위의 근육은 크기도 크고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일상적인 움직임은 물론 격렬한 운동을 수행할 때도 몸을 지지하고 힘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한다. 근력 운동에 있어서 파워존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시되는 이유다. 파워존의 개념을 명확하게 살펴보고, 그 중요성과 단련법 등을 알아보도록 한다. 파워존, 주된 힘을 발휘하는 근육파워존은 허벅지 부위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내전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신체의 안정성과 균형을 유지하는
강아지가 퇴근한 주인 안 반겨준 이유…’죄책감에 쭈뼛쭈뼛’
[노트펫] 강아지가 퇴근한 보호자를 평소처럼 반겨주지 않은 이유를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너무 추운데 들어가도 될까요?’…가정집 찾아왔다 가족 된 길고양이
[노트펫] 추위에 괴로워하다 가정집에 찾아온 길고양이가 가족이 생기며 '묘생역전'에 성공했다고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미국에 사는 여성 매디슨은 지난해 12월의 어느 저녁, 헛간 밖에서 희미한 울음소리를 들었다.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주의해야 할 식품 4가지
새해를 맞이하면서 저마다 목표를 세우곤 한다. ‘체중 감량’이라는 최종적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하루 1시간씩 걷기’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건강한 식습관’ 또한 새해 실천 목표로 단골처럼 등장하는 항목이다.다만, 건강한 식습관에서 주의해야 할 요소가 하나 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수많은 건강 식단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이는 보통 ‘별다른 건강 문제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어떤 이유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특정한 음식은 주의
‘몸의 피곤함’과 직접 연관 있는 영양소 3가지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무기력한 날이 있다. 사실, 그런 날이 꽤 많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한 달 사이를 생각해보라. 피로에 지쳐있던 날이 더 많았는지, 아니면 생생하게 활력이 넘치는 날이 더 많았는지. 정확히 며칠씩인지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대략적인 판단은 가능할 것이다.어쩌다 한 번씩 피곤한 정도라면, 단순히 전날 할 일이 많았거나,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거나, 잠을 제대로 못 잔 탓일 수도 있다. 하지만 며칠씩 연이어 피곤에 시달린다거나 거의 항상 졸립고 힘든 경우가 많다면 ‘영양소 부족’ 때문일 수 있다. ‘
장내 미생물 대사 산물, 세포 기능 최대 80%까지 회복
불과 몇십 년 사이에 ‘기대 수명’이 크게 늘었다. 2023년 기준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 80세, 여성 86세, 남녀 평균 약 83세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노화로 약해진 상태에서 단순히 생명만 연장되는 것은 어찌 보면 오히려 두려운 일일 수 있다. ‘건강 수명’을 따로 챙겨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이와 관련해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가 바로 ‘저속노화’, 그리고 ‘항노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이 그 일환으로 ‘장내 미생물이 노화를 늦추고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지방 = 염증? 이 둘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
‘지방 세포’하면 보통 에너지 저장소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지방은 1g당 9kcal를 발생시키는 매우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니까. 하지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과도한 지방 세포가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된다’라는 이야기를 익히 듣는다. 이쯤 되면 ‘지방 = 염증’이라는 공식으로 받아들여도 되겠다 싶을 정도다. 하지만 의문이 든다. 지방의 본래 기능은 에너지 저장소가 맞다. 하지만 염증은 면역과 관련된 작용이다. 에너지와 면역은 언뜻 보기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약해보인다. 지방 세포가 염증물질을 만든다는 것은 어떤 맥락에서 이
노화 암 세포가 다른 암 세포를 돕는다
‘노화된 암 세포’가 항암 면역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해, 암의 재발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하대 의과대학 이재선 교수와 차종호 교수는 각각 노화 암과 항암 면역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공동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노화된 암 세포, 다른 암 세포를 돕는다항암제와 방사선 등 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법들은 대부분 암 세포에 치명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모든 암 세포를 사멸시킨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치료 과정에서 일부 암 세포는 노화된 채 몸 안에 남는다.정상적인 세포가 노화될 경우, 더 이상의
자기 몸이 불편해도..새끼에게 한 끼 먹이려고 몸 질질 끌며 먹이 구걸한...
[노트펫] 몸이 불편한 웰시코기가 새끼 강아지와 함께 거리를 떠도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8일 대만 연합신문망 udn은 중국 쓰촨성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가슴 아픈 영상 한 편을 소개했는데요.
당뇨 초기증상, 자주 갈증나고 눈이 침침하다면?
당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만성 질환이다. 2023년 기준으로 국내에서도 약 500만 명이 당뇨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증상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세분화될 것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이 2024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당뇨 위험군, 즉 ‘예비 당뇨 환자’가 약 2천만 명에 달한다. 당시 이 발표는 30세 이상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결과였다. 사실상 2명 중 1명은 당뇨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당뇨는 꾸준한 관리가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절친과 놀고 싶어 이웃집 찾아갔다 상심한 강아지…’들어와 확인까지’
[노트펫] 절친과 놀고 싶어 이웃집에 방문했다 상심한 강아지 '메이플(Maple)'의 사연을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나라에 ‘모든 걸’ 바친 결과가…오물로 뒤덮힌 견사에 방치된 은퇴 군견
[노트펫] 정부와 군대를 위해 봉사하다 은퇴한 군견이 합당한 대우를 받기는커녕 학대에 가까운 방치를 당했다. 미국의 지역 신문 브레던턴 헤럴드의 지난 7일 보도에 따르면, 7살 셰퍼드 믹스견 '시저'는 한때 군사 시설에서 근무하던 군견이었다.
대구광역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실시
[노트펫]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먹이 부족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팔공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