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초입 6월에만 맛볼 수 있는 감자가 있다. 이름부터 절기와 맞닿은 ‘하지감자’다. 6월 하순 무렵, 하지 전후에 수확해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 감자보다 수확 시기가 빠르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손으로도 쉽게 벗겨진다. 겉은 매끈하고 속살은 단단하다. 삶으면 포슬포슬하고, 구우면 쫀득하다. 단맛도 일반 감자보다 강한 편이다. 하지감자는 맛뿐 아니라 쓰임새와 성분 면에서도 눈여겨볼 점이 많다.하지 무렵 수확하는 특별한 '하지감자'감자를 뜻하는 옛말은 ‘감저’다. 이 말은 한동안 고구마를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였다. 두 식물 모
일본에서 바나나를 닮은 장어가 잡혀 화제입니다. - 오른쪽 / 바나나 장어를 잡은 에스미 아키라 - 이 뱀장어를 잡은 에스미 아키라는 부업으로 호수에서 장어들을 잡아 지역 슈퍼에 공급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 일본 시마네현 진자이 호수 - 평소대로 진자이 호수에서 낚시를 하던 그는 낚싯대에 걸린 순간 뭔가 느낌이 왔다고 하며 최대한 세심하게 낚싯줄을 감아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심히 끌어올려 보니 바나나를 닮음 장어가 걸려있었고 이 녀석은 몸 길이 80cm, 무게 350g으로 일반 장어보다 1.5배 더 크고 대략 10년 정도 된 것이라고 합니다. 포획 후 알아보니 이 장어는 10만분의 1확률로 나올까 하는 희귀한 녀석이고 시마네현 현립 신지호 자연박물관 '고비우스' 는 이 장어에 대해서 '색소 이상이라는 희귀한 유전적 돌연변이로 보며 매우 보기 드문 사례' 라고 평가했습니다. 에스미 아키라는 인터뷰에서 본래 잡은 장어는 팔거나 장어구이로 구워 먹는데 이번엔 장어가 날 먹지 말아줘라고 하는 것 같아 먹지 않았으며 잡을 때 굉장히 손맛이 좋았다고 평했고 덧붙여 키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넘겨주겠다고 합니다. ㅊㅊ- https://news.tv-asahi.co.jp/news_society/articles/000430465.html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타히티 관광청은 바이헤레 리쌍(Vaihere Lissant)을 신임 청장(CEO)으로 임명했다. 리쌍 신임 청장은 이달 15일부로 공식 취임해 타히티 관광청을 이끌 예정이다.이번 임명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대통령이자 관광부 장관인 모에타이 브로더슨(Moetai Brotherson)이 주도한 임명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장-마크 모슬랭 현 청장의 퇴임 발표 이후, 타히티 관광청은 글로벌 채용 전문 업체와 협력해 국내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글로벌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한 이사회
후쿠오카에서 색다른 일본을 만날 수 있는 기타큐슈 여행.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깊은 역사와 현대적인 감성이 공존하는 곳입니다.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과거 일본 산업화를 이끈 중심지이자, 현재는 낭만적인 풍경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특히 사라쿠라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기타큐슈 야경은 ‘100억 달러’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요. 조금은 여유롭고 특별한 기타큐슈 여행. 후쿠오카 북부 도시의 감춰진 매력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고쿠라성▶주소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고쿠라키타구 조나이 2-